청주시의회, ‘지역출판 및 동네서점 살기리 운동 협약식’
한정순 | 기사입력 2016-10-24 20:38:47
[충북=한정순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황영호)가 지역의 출판 및 독서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에 밀려 차츰 사라져 가고 있는 동네서점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청주시의회는 24일(월)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회장 송재봉)와 ‘지역출판 및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협약식’을 갖고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대시킴으로써 문화향유 증진과 지역서점 및 출판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협약서를 통해 동네서점을 활용 필요한 도서를 구입하고, 지역작가가 출판한 책의 구매 및 홍보에 노력할 것과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유지와 지역선순환 경제를 위해 동네서점 이용을 적극 권장할 것을 약속했다.

황영호 의장은 “동네서점은 책을 매개로 주민들의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역할을 하며 동네서점 살리기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지역의 동네서점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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