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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지구대장 채희재 경감과 안태남 순경 , 지관호 순경, 유창경 순경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조국을 위해 싸우다 순직하신 故 노승복 순경(당시)의 가정을 방문했다.
젊은 경찰관 남편을 여의고 한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부인은 경찰의 날에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는 후배 경찰관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이날 채희재 대장은 故 노승복 순경의 가족이 평소에 지내면서 어떤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여쭤보고 듣는 대화의 자리를 이어 나갔다.
이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경찰관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조국은 목숨을 바쳐 희생한 경찰관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지내시고, 생활하시면서 우리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위문방문 소감을 밝혔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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