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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승고도 3천500m에 산악도로 120km 백두대간을 달리는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란폰도란 '긴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일반대회와 달리 비경쟁 방식으로 산악구간 도로 100~200Km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자전거 행사이다.
영주시는 대회의 안전을 위해 마샬(오토바이 유도원) 20명, 경찰 24명, 모범운전자회 40명, 자원봉사자 및 시청직원 35명, 경륜선수회 및 대행사 등 약 150여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사고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쳤다.
유선호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그란폰도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한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올해 4회째로 국내를 대표하는 그란폰도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경륜경정사업본부와 사)한국경륜선수회가 주관하며, 영주시, 예천군, 문경시, 단양군, 지역의 각경찰서, 동양대학교가 후원했다.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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