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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마을 리더로서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문화 확립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김창현 부군수를 비롯한 281명의 이장과 읍·면장,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전 개회식에 이어 오후에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김창현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행정사항을 주민에게 전파하는 등 주민의 복지와 군정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도영 괴산군이장협의회장은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장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정의 최일선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 주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괴산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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