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마니아 500명 참가 영주, 자전거 메카로 성큼
송용만 | 기사입력 2016-11-07 05:49:05

2016 스포츠선비 바이크(BIKE) 페스티벌이 6일 영주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0km, 10km 비경쟁 자전거퍼레이드와 각종 이벤트로 진행되며 인터넷 등을 통해 행사참여를 신청한 500여 명의 영주시민과 자전거 마니아가 참가했다.

이번 30km, 10km 비경쟁 자전거 퍼레이드는 A그룹 30km와, B그룹 10km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서천둔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A그룹 30km는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하여 무섬마을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시간이 소요됐으며 B그룹 10km는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적서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거리다.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스포츠선글라스 또는 자전거 펌프가 제공됐으며, 외발자전거 공연, OX퀴즈행사, 스탠딩 경연대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선호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2016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와 2016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 대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며, “시는 자전거공원 조성 및 자전거도로 확충 등 자전거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어 전국적인 자전거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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