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계량기 동파 없는 겨울나기‘앞장’
최경락 | 기사입력 2016-11-09 08:43:10
【울진=최경락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절기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계량기 동파 및 하수관거 퇴적물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에 군은 겨울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 및 하수관거 및 오수맨홀 퇴적물 준설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지방상수도 공급시설인 취·정수장 3개소 관련시설에 대한 동절기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해 3개반 상황반을 편성·운영, 기존계량기 보호통 보온재 훼손 및 미비 수용가에 대해 보온팩 600여개를 구입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가지 음식물 기름기 응고에 따른 하수도 막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수맨홀 2,637개소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그 중 퇴적된 60개소를 11월 중에 준설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각 가정에서 계량기 보호통 덮개 등의 틈새를 막아주고 보호통 내부에 헌옷이나 담요 등으로 감싸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하며, 덧붙여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함으로써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할 것과 시가지 등 주민 밀접지역에서 발생하는 기름덩어리는 소각할 수 있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하수관로 막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