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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공무원 주인공은 민원팀 이하륜 주무관(사진 우)과 행정팀 박민선 주무관(사진 좌)이다.
미국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외국국적 동포인 조씨는 부동산 거래 관련 업무차 오창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서류를 발급받는 과정에 신분확인의 어려움에 처했으나 이하륜 주무관이 제적등본과 기본증명서를 발급하고 외국국적동포거소신고 등 절차를 자세하고 친절히 안내해 너무도 고마웠다는 내용이다,
오창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은 주민세 관련 세무상담을 하러 왔는데 손녀딸 같은 직원이 친절히 안내해주고 아무것도 없는 본인에게 뛰어와 초콜릿을 주며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하는데 감동을 받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면서 박민선 주무관을 꼭 칭찬해달라며 노인회장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민선 주무관은 “혼자 사는 분이라 외로워 보이셔서 그냥 마음을 전했을 뿐이라고" 부끄러워했다,
이하륜 주무관 역시 “당연히 할 도리를 했을 뿐이며, 멀리 고국에 와서 어려움에 처한 모습에 도움이 되어 오히려 다행이라고"말했다.
오창읍 두 새내기 직원은 평소 업무에 업무능력도 탁월하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현석 오창읍장은 “작은 친절행정이 시민을 감동시키는 계기가 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말하며 “모든 행정의 기본은 친절로 친절이 몸에 배어 시민들이 감동할 때까지 전 직원 친절행정 실천에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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