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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디미방 상품화는 2007년부터 영양군이 음식디미방의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선정해 야심차게 준비해 온 결과이며 음식디미방 대중화사업과 전문화사업이 대외적으로 이뤄지면서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이번 음식디미방 단품 메뉴는 난면법(계란반죽 국수), 세면법(실국수), 빈자법(녹두전병), 상화법(고전적 찐빵), 연약과법(전통방패연 모양의 약과), 다식법(차와 함께 먹는 전통과자) 등 총 6종류다.
난면법과 세면법은 생면국수를 진공포장해서 3인분씩 전통문양의 상자에 포장함으로써 선물용으로도 가능하도록 했다.
빈자법과 상화법은 개별 낱 포장을 거쳐서 별도의 상자에 담아 언제든지 즐겨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됐다.
연약과법과 다식법은 정성과 섬세함이 수반되도록 수작업을 통해 칸막이 상자에 유포지를 하나하나 깔아 출시된 형태이다.
이날 평가회에는 출시 상품뿐만 아니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개별 음식을 직접 맛보고 설문 평가하는 행사로 어느 때보다도 시장성과 상품성을 함께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올해 12월부터는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103곳에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양성 과정이 개설될 예정으로 현재 개강을 앞두고 접수를 받고 있다.
서울 수도권은 물론 대전충청지역, 광주호남지역, 강원지역, 대구경북을 비롯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그리고 제주도 서귀포점까지 개강을 하게 된다.
권영택 군수는 “앞으로 단품 메뉴 상품화는 물론, 음식디미방 전문음식점 개설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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