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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발자국이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을 그려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가량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란 발자국의 시행으로 학교 주변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학생들이 차도에 가깝게 서 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던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전년 대비 30%나 감소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학생들에게 강압적인 교육이 아닌 생활 속의 부드러운 개입으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넛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노란발자국 설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정지선 뒤의 노란발자국에 서서 신호를 대기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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