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김나연,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BOVIS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16 09:31:54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 김나연
[충남=홍대인 기자] 보비스(BOVIS)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상응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훈서비스’(Bohun Visiting Service)로써 ‘이동보훈’과 ‘노후복지’의 뜻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2007년 8월 5일에 제정·선포한 이동보훈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브랜드이다.

이는 노인성 질환 · 거동불편 등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곤란하여 가족들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 보훈대상자 가정에 보훈섬김이가 주 1~3회 방문하여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써 가사·간병 등 재가복지서비스, 지역사회 후원 연계 지원, 요양시설 등을 통한 장기요양급여 이용 지원, 건강(문화)교실 등 여가활동 지원, 노인 의료용품 지원, 현장민원 업무 처리를 위한 이동보훈복지팀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처 최초로 ‘보비스 홍보기자단’을 위촉하여 노후복지서비스 수혜를 받지 못하는 국가유공자분들이 노후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청소년 봉사단 및 보훈가족과 결연을 맺고 매월 1~2회 보훈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세대 간 소통을 나누고 가족과 같은 연을 맺어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해 드림으로써 정부3.0 추진전략 중 하나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에 대한 수요자 체감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노후복지서비스 제공 대상과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민·관·지역주민 등과의 복지 네트워크를 튼실히 구축하며 이동보훈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보다 영예롭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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