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 앞장!
16일 도청서 시작…내달 9일까지 도내 전역서 릴레이 캠페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16 11:27:4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16일 도청을 시작으로 내달 9일가지 도내 전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와 각 시·군, 농협, 농업인단체 등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쌀 중심의 건강한 식생활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16일 도청을 시작으로, 천안시 21일, 공주시 22일, 보령시 23일, 아산시 24일, 서산시 25일, 논산시 28일, 계룡시 29일, 당진시 30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전개된다.

다음 달에는 금산군 1일, 부여군 2일, 서천군 5일, 청양군 6일, 홍성군 7일, 예산군 8일, 태안군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도와 15개 시·군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물과 떡 등 쌀 가공식품을 배부하면서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캠페인에서 육류 중심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쌀 소비감소의 주요 원인이지만 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한몫하고 있다고 보고 쌀의 긍정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쌀은 비만 및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며 육류와 지방 흡수가 증가한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라며 “이번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은 도민의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도하고 우리 쌀의 가치와 전국 제일의 농지에서 생산되는 충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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