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0 12:47:14
[구미=김이환] 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는 1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청소년지도위원, 인동파출소, 한국자유총연맹인동분회, 직원 등 4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관내 시가지 유흥주점, PC방 등을 위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유해환경 지도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의 해방감에 도취되어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조기 귀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일대 주택가와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안내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한 이날 합동 지도단속은 2개조로 편성된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유해업소(PC방, 노래방 등)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시 이중처벌,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제한시간 준수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창형 인동동장은 “이번 청소년선도를 통해서 청소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수능시험 후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며 올바른 청소년선도와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