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북이 내추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이해관계인 의견수렴으로 사업에 반영 17일 북이면사무소에서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1-21 01:47:56
청주시는 17일 오후 1시 30분 북이면사무소 2층에서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공무원, 용역사가 참여한 가운데 청원구 북이면 내추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하천을 조성하고 수해의 위험이 많은 소하천을 정비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실시해 사업에 주민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농경지 침수 유실 등 수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계속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2,1㎞에 교량 6개소등 구조물을 견고하게 새로 시공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6억3천2백만원이 투자되며, 2017년에는 18억원을 투자하여 0.8㎞의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3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내추소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충청북도를 방문하여 총사업비의 반영 등을 노력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노력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본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농경지 유실 및 침수를 방지하여 수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안전한 청주건설을 위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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