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렵장 개장'... 개체 수 조절 기대
김동진 | 기사입력 2016-11-21 04:20:45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농작물 피해예방과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관리를 위해 오는 1120~내년 228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렵지역은 생태경관보호지역,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도시지역 등을 제외한 662.05로 멧돼지, 고라니, 수꿩, 까치 등 16종의 유해야생동물들을 포획하게 된다.

영양군은 수렵장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렵안내원, 밀렵감시원 등의 수렵전담요원을 배치해 운영한다.

또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회의 및 수렵 홍보현수막과 마을앰프방송 등을 통해 수렵장 운영을 알릴 계획이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수렵기간 동안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수렵기간 중 입산을 자제하고 입산 시에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복장을 착용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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