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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저녁 집회가 있다고 해서 보수 단체들의 집회를 지켜보기로 했다.
기자가 깜짝 놀란 것은 제주도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상경했다는 외침이 왠지 가슴을 아리게 했다.무엇이 이 나라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나. 기자의 생각은 국가 권력 시스템의 잘못이라고 본다.경찰추산 1만명 주최 측 추산 7만명이라고 해서 거리 행진 때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추산해 보았다.
결과는 둘 다 틀렸다.약 3만 5천 명 정도 되는 것으로 보였다.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주최 측이 말하는 것은 원래 부풀림이 있다.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그런데 경찰 추산은 왜 실제 참여자 수 보다 적을까?그 해답은 여기에 있었다.화재가 나면 소방서 추산 손실이 얼마라고 보도된다.그런데 현장의 손실과는 너무도 터무니없이 차이가 난다.그것은 공무원들의 오랜 관행에서 재해나 기타 문제점을 보고 할 때 축소 보고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다. 언론에서 보는 광화문 촛불 시위와 보수 단체의 촛불 시위는 양상이 많이 달랐다. 도표로 비교해 보겠다.광화문 촛불 시위 | 보수진영 촛불 시위 |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었다. | 젊은 사람들은 5% 남짓 85% 50대 이상 |
축제 분위기로 젊은이들은 아주 즐거워보였다. | 목청이 울부짖음과 절규에 가까웠다. |
엄정 수사보다 대통령 하야가 주된 외침 | 하야반대, 헌법수호, 법치준수, 엄정수사 |
젊은이들의 준법정신 부족 거리에 쓰레기 난무 | 시위 후에도 쓰레기는 찾아보기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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