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개최
국책사업 참여 지표 산정기준 개선 건의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1 17:54:58
[구미=이승근]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6년 제6차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가 18일 부경대학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책사업 참여 시 편제정원 대비 전임교원 확보율 적용 학부 외 소속 교원에 대한 전임교원 확보율 적용 간접비 비율 산출방식 변경기준(안)에 대한 재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전찬환 대교협 사무총장과의 대화를 통해 대교협의 해외 전자정보 컨소시엄 및 SW 공동구매 사업과 관련한 추진 사항을 지역 국공립대학이 협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영식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은 오는 11월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된다. 김영식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교 총장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은 지난해 9월 11일 취임 후 2015년 제5차 총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16년 제6차 정기총회 까지 7회에 거쳐 회의를 주관했다. 대학 현안문제인 △대학 강사법 시행 △국립대 발전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국립대 재정지원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강사법 시행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회포럼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공리 개최했다. 또한, 교육부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일부 국책 사업의 운영에 대학의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9개교가 회원교로 구성되어 있다. 차기 회장으로는 부경대 김영섭 총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다.

※ 회원교 현황(19개교)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 △경남과학기술대 김인환 총장직무대리 △공주대 김희수 총장직무대리 △군산대 나의균 총장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목포대 최일 총장 △목포해양대 최민선 총장 △부경대 김영섭 총장 △서울과학기술대 김종호 총장 △서울시립대 원윤희 총장 △순천대 박진성 총장 △안동대 권태환 총장 △창원대 최해범 총장 △한경대 태범석 총장 △한국교원대 류희찬 총장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 △한국체육대 김성조 총장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한밭대 송하영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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