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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이연희기자] 지난 20일 정읍소망교회 청년들이 정읍 천변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이 좀 더 특별한 이유는 공약과 함께 진행된 이색 봉사활동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5일 정읍우체국 앞에서 환경 정화운동 캠페인을 펼쳐 손도장 찍어준 만큼 정읍천변의 쓰레기를 줍기로 약속했다.
많은 시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으로 참여했고 한사람 한사람의 손가락 도장들이 모여 '소망'이라는 글자와 아름다운 나무 한그루가 완성됐다.
이날 참여해준 김영하씨(21)는 "일단 눈에 띄어 참여했고 단순히 길거리를 깨끗이 하자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동참할수 있는 의식을 심어주는것 같아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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