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난 지진 화재 유해화학물 누출 발생대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흥덕보건소 다수사상자발생 응급환자구호 총력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1-28 16:59:47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11월23일 흥덕구 옥산면 LG하우시스 옥산 공장에서 복합재난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으로 재난현장 불시가동훈련인 응급의료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주서부소방서, 흥덕구보건소,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KT서청주지사, 한국전력공사, 옥산의용소방대, LG하우시스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으로 18개 기관·단체에서 355여명이 참여하였고, 화학차, 펌프차, 구조차, 물탱크 등 43여대의 훈련장비가 동원되었다.

훈련내용은 옥산면 LG하우시스 옥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전체로의 연소 확대로 20명(긴급4명, 응급6명, 비응급10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화재진압부터 사상자 구조, 현장응급의료소에서 중증도분류에 따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상황까지 실전을 방불케 진행되었다.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앞으로도 예고 없는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대응자원의구성과 지속적인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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