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17년 당초 예산안 3,500억 원 확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2-01 21:22:10

[영월=최동순]영월군은 2017년도 당초예산안을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11.68% 증가한 3,500억 원을 편성하여 영월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했다.

2017년도 당초예산안 규모 증가 주요원인은 국·도비 사업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전년 당초대비 국·도비를 14.5% 증가한 1,195억 원을 확보하였기 때문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 관광지원 센터 조성 76억,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17억,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7억, 행복주택 건립 46억, 새뜰 마을 조성 사업 46억 원 등이다.

영월군은 사회복지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대규모사업의 마무리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침체 극복과 서민생활안정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세출내역은 일반 공공행정에 203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에 207억 원, 교육에 40억 원, 문화 및 관광에 403억 원, 환경보호에 408억 원, 사회복지에 685억 원, 보건에 50억 원, 농림해양수산에 526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에 116억 원, 수송 및 교통에 8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에 268억 원이다.

고종학 기획혁신실장은 “이번 2017년 당초예산은 건전한 재정 운용을 목표로 사회복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경기침체 극복과 서민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는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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