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홍주중학교와 함께 청소년 호국정신 확산에 앞장!
홍주중학교 내 호국영웅 홀 및 한상국반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6 14:49:4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 및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6일 홍주중학교에 호국영웅 홀 및 한상국반을 조성했다.

학생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보건실 옆 복도에 송요찬 중장(청양) · 김풍익 중령(예산) · 이장원 중위(예산) · 이장복 중사(아산) 등 충남서부보훈지청 관내 호국영웅 4분 및 브라이언트 E. 무어 소장(미국) · 마거릿 히긴스 뉴욕 헤드럴 트리뷴지 특파원(미국) · 제임스 R. 스톤 중령(캐나다) ·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태국) 등 유엔 참전용사 4분의 생애 및 공적사항을 담은 8점의 액자들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1학년 2반 교실 외벽에 보령 및 홍성 지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제2연평해전의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생애 · 공적사항 등을 담은 액자를 부착하고 교실 옆 복도에 송요찬 중장 등 충남서부보훈지청 관내 호국영웅 4분의 X-배너를 진열하여 호국영웅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집중 조명해 나가고 있다.

위와 관련하여 보훈지청은 학생들이 호국영웅 홀 및 한상국반 조성의 취지를 이해하고 호국영웅들의 업적과 뜻을 배우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교육자료를 제공하며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상국 상사는 2002 한·일 월드컵이 막바지에 이른 2002년 6월 29일에 벌어진 제2연평해전에서 조타실이 화염에 휩싸여 서 있기 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동료들의 항전을 도우며 불굴의 투지와 희생정신으로 서해를 지켜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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