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행복나눔학교 권역별 집단평가회 실시
2년차 행복나눔학교(21교) 중간평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07 08:37:43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2년차)의 중간평가를 위해 7일부터 19일까지 권역별 집단평가회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총 21개교이다.

권역별 집단평가회는 행복나눔학교를 급별·지역별 7권역으로 구성한 행복나눔학교 권역별네트워크 단위로 실시하며, 2년차 행복나눔학교의 주요과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공동발표와 학교혁신의 어려움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분임 토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동발표는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따른 추진 상황과 운영의 걸림돌, 해결방안, 추진계획 등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분임토의는 행복나눔학교 9개 추진과제 중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권역별 상황에 따라 3~6개 분임으로 나누어 운영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사례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깊이 있는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단평가회는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로 2017학년도 학교컨설팅 및 학교혁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평가위원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외부 혁신전문가와 충청권 타시도 혁신학교 담당자로 구성했다. 또한 혁신교육의 일반학교 확산을 위해 중간평가 대상 행복나눔학교 21개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1년차 행복나눔학교 18교를 포함한 일반학교 희망 교원도 함께 참여한다.

충남도교육청 학교혁신지원센터 한광희 장학사는 “권역별 집단평가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교혁신 추진 의욕을 상승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정기적 협의체 조직 기반을 다지고 행복나눔학교 운영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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