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 "평화를 만들어 가는 길 함께 노력해 가자" 요청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강행 꼭 폐기 되어야 할 것!
김명숙 | 기사입력 2016-12-08 17:05:52

[광주=김명숙 기자] 안보전문가 김종대 의원(국방위) 초청 강연회가 지난 6일 광주광역시청 시민숲에서 '동북아 시대의 전쟁위기, 평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종대 국회의원, '동북아 시대의 전쟁위기, 평화의 길을 묻다'
박근혜 정부는 헌정사상 최악의 국정유린과 국정농단을 저질렀음에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사드배치를 강행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도 위협하는 무모한 안보정책이다.

김종대 의원은 안보에 대한 철학이나 어떠한 비전도 없는 근시안적인 정책은 미국의 단일 패권국가 야욕에 편승한 무책임한 것이며 중국, 러시아의 전략적 연대가 이루어져 우리만 피해를 입는 처지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박근혜 정부의 안보정책이 향후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질문에 김종대 의원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지금 당장 물러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을 강행함으로 국민의 분노는 더욱 타올랐다"며 “즉각 탄핵을 요구하는 전 국민의 촛불 앞에서 박근혜 정부와 함께 반드시 폐기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종대의원은 “우리의 적은 전쟁가능성 그 자체"라며"평화를 만들어 가는 길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요청했다.

공동 주최한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광주전남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사드철회·성지수호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대책위원회, 정의당 광주시당은 같은 관심을 가진 단체들과의 공감대와 내실있는 내용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