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비니지스 START-UP 창업캠프
송용만 | 기사입력 2016-12-09 06:33:03

동양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남정환)는 안동대 및 안동과학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8~9일 1박 2일간 '청년창업지원사업 비즈니스 START-UP 창업캠프'를 열고 있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각 주관기관을 선정하여 청년창업가를 육성 및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양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0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공공 주관하는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 실전 및 브랜딩에 대한 개념 이해와 전문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자신감 증진, 선배창업자와 창업동아리 학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캠프에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자와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비즈니스 시작, 사업고도화 멘트링, 사업계획서 및 사업 구체화 완료’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이제희 강사(인투스스타트업 대표)의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 모델링’ 강좌를 시작으로 린스타트업 이해와 고객 검증·시제품 중심의 시장 검증 정부지원사업 이해와 전략수립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회계 강의와 함께 고객인터뷰 수행 및 문제정의 아이디어 고도화 멘토링 시제품 시장검증 등 멘토링을 9명의 전문가들이 집중지도를 한다.

창업캠프 참석자들은 향후 동양대를 비롯한 안동대, 안동과학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수 있으며 기술경영 지원과 지원사업 연계,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참가 등 청년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을 받게 된다.

동양대 창업보육센터 남정환 센터장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을 대표할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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