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풍년(주),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2-10 17:20:31
[상주=김이환] 상주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상주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설립한 (재)상주시장학회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뜻 깊은 성금을 기탁한 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헌신동(외답 2차 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풍년(주) 대표 박철홍씨가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9일 기탁식에서 박철홍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배움의 길을 잃지 않도록 장학금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박철홍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탁자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농업회사법인 풍년(주)는 1998년에 설립하여 2013년에는 농업회사법인 풍년(주)로 법인 변경 후 매년 약 140억원 연간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쌀의 고품질 브랜드 유도와 쌀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3연속(2014년 ~ 2016년) 선정이 되었다. 또한,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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