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운동부 지도자 학생 인권보호 및 청탁금지법 교육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12 10:45:5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320명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인권보호와 안전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과 청탁금지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서산 음암중학교 설현의 지도자는 “최근 한 운동선수의 상급학교 입학 특례와 학사관리의 부적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로서 청탁금지법에 대해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세히 알게 돼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체육인성건강과 우길동 과장은 “지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충남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적인 노력에 기인한다"고 말하고,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같이 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교육청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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