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산나물축제 심포지엄’ 개최
김동진 | 기사입력 2016-12-16 00:01:55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대표축제로서의 기틀 마련을 위해 영양산나물축제의 관광자원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양군이 주최하고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추진위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 공무원, 군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는 영양산나물축제의 킬러컨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와 김병원 목포대학교 교수의 영양산나물축제의 서비스 스케이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를 좌장으로 3명의 토론자들이 영양산나물축제의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영택 군수는 심포지엄에 참여한 기관단체장,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 축제참여자, 공무원 등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해 오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축제에 반영해 영양산나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 지역경제와 주민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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