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start-up 창업캠프’ 아이템 구체화 3단계 진행
송용만 | 기사입력 2016-12-25 21:07:59

동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남정환)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다산관 국제매너관광실에서 '글로벌 START-UP 창업캠프'를 열었다.
글로벌 창업캠프는 동양대가 지난 3월 선정된 ‘삼성전자 창업컨설팅 운영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사업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사전조사 수행계획 고도화, 베트남 스타트업 문화․환경정보 획득 및 현실적인 계획 수립’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현지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동아리 8개 팀과 재학생 2팀으로 구성된 39명이 참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아이템 발표 및 현지조사계획 검토 창업아이템 및 고객가치제안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발표 및 피드백 인성교육 및 스마트오리엔테어링 체험 디자인씽킹 이해와 고객인터뷰 실습 베트남 창업 경험과 현지문화 소개 고객인터뷰기법 활용 현지조사계획 수립 현지조사계획서 작성 등 베트남 현지조사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동양대는 이번 캠프 결과를 평가해 5팀의 YES창업서포터즈 장학생을 선발하고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창업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해외 현지 창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대 창업보육센터 남정환 센터장은 “청년들이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창업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각 국가에 맞는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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