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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다중이용 운집장소와 취약시간대 순찰강화

이부윤

news4857008@hanmail.net | 기사입력 2016-12-26 10:32:49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경찰서는 년말연시 우범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관련 연말연시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후 9시 중앙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우범지역 및 다중 운집장소에 대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범죄분위기 사전차단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영오 서장을 비롯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고수대교에서 단양 구경시장 구간 內 방범취약업소 등에 대하여 면밀 순찰하며 연말연시 특별 치안대책을 마련했다.

유제만 중앙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앞으로 자율방범대가 지역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되어 단양경찰서와 협력치안활동을 통한 치안파트너쉽을 견고히 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정영호 단양경찰서장은 “여성과 서민을 괴롭히는 악성범죄를 근절시키고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단양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민생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