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민의 염원,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건립확정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2-27 17:21:34
[평창=최동순]평창군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건립"에 대한 교육부심의가 마침내 통과했다고 밝혔다.

군은 1997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무상으로 토지를 희사하면서까지 대학건립을 염원하였지만 사업추진이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중단상태였던 것을 수원여대와 협의해 어렵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수원여대 평창캠퍼스는 평창읍 약수리 일대 약143천㎡ 터에 건축면적 10,992㎡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군과 수원여대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학과 신설에 대해 지난해 6월 8일 MOU를 체결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해왔다.

따라서, 군과 수원여대는 2017년 연내 개교를 목표로 건립부지내 인․허가, 기반시설조성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교육부 승인을 고대하여 왔는데 드디어 성과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수원여대 평창 캠퍼스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