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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2동 한규동 동장과 선일초등학교 교감, 학생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이날 성금은 전교어린이 회의를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의결한 후 학급별로 약 한 달간 한푼 두푼 모아 마련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동 주민센터 1층에 마련된 ‘사랑의 뒤주’를 소개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돕기 참여를 독려하였다.
선일초등학교는 갈현2동에 소재한 대표적인 명문 사립초등학교로 매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의 또래 친구들을 돕고 갈현2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에 깊이 공감하고 참여하고자 갈현2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선일초등학교 학생회장은 “친구들의 마음이 모여 큰 액수의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갈현2동 한규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활동을 해준 선일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은평구타임뉴스=김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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