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교육 내실화에 주력
충남교육청, 올해 주요 성과 30선 발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29 09:43:4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올해 추진했던 사업 중 주요 성과 30선을 발표했다.

이를 주요정책 분야별로 살펴보면,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학교혁신과 관련해 ▲참학력 기반 조성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위한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 ▲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다문화 정책학교 85교 운영 ▲행복지원장학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선정했다.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복지와 관련해서는 ▲배움이 즐거운 행복나눔학교 운영 ▲정책수행 학습연구년제 운영 ▲초등학교 한글교육 최소 50차시 이상 확보 ▲천안고교 상향평준화 안정적 정착 ▲장애학생 체육·예술교육 운영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학용품비, 학비 지원 ▲공립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교사 100%지원을 꼽았다.

더불어 성장하는 안전한 학교와 관련해서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쉼(,)이 있는 행복놀이 ▲자발적 공동 연구·실천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진 대비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8교, 33억 원 지원 ▲상황별 체험중심 안전교육, 교육본질에 충실한 청정조직문화와 관련해서는 ▲민간인 도민감사관제 도입 ▲명절, 인사이동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정착 ▲한층 더 공정해진 일반직 공무원 인사 ▲시‧도교육청 평가 도지역 ‘우수교육청’ 선정을 꼽았다.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육공동체와 관련해서는 ▲시장, 군수와 함께하는 맞춤형 의견수렴회 ▲충남형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조성 ▲학부모 지원 창구 일원화-학부모 지원센터 운영 ▲전년 대비 공문서 5.1% 감축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텃밭정원 가꾸기 ▲충남 교육경비 확보액 전국 최고치 달성을 선정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특히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교육 강화’라는 두 개의 정책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교실에서는 수업이 변하고 있고, 대학진입시 상담과 진로 설계에 대한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받았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년에도 두 가지 사업에 집중하면서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출발선이 평등한 교육 실현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조성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요 정책을 큰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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