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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초등학생 4∼6학년 160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80명 등 총 320명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진주아카데미의 진로코칭캠프는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재능에 적합한 진로를 찾아 학생들이 그 진로에 대한 꿈을 보다 구체화하고, 목표를 세워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도록 이끌어 주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2박3일의 합숙으로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내 자녀 이해하기, 내 자녀에게 맞는 직업 찾기, 자녀와 상호 이해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멘토로서 부모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신의 진로에 대한 꿈을 명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연구하며 구체화시키고, 자기주도적으로 그 과정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진로코칭캠프에 참여하여 이번 기회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진주타임뉴스=김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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