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천안버들유치원·기지유치원·가람유치원 건설 현장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04 11:30:0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역 학부모들의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 천안버들유치원, 기지유치원, 가람유치원 등 3곳의 공립단설유치원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버들유치원은 13학급(일반 12, 특수 1) 규모로 아산․탕정지구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지유치원은 12학급(일반9, 특수3) 규모로 당진 송악지구에 건립되고 있다. 이주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되고 있는 내포 가람유치원은 13학급(일반 12, 특수1) 규모이다.

이들 개원 예정인 유치원 세 곳은 현재 막바지 공사 중으로 김환식 부교육감, 이상진 교육행정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과장들은 6일까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4일에는 이상진 교육행정국장이 기지유치원과 가람유치원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도교육청 이상진 교육행정국장은 “3월 1일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도교육청 관련부서들이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개원 이후에는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유아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립단설유치원은 단독건물에서 만 3~5세 연령별 5학급 이상을 운영하고 방과후 과정 학급을 선택할 수 있어, 소규모로 운영되는 초등학교병설유치원보다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공립단설유치원은 특수학급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교육 및 통합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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