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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사천동 새마을부녀회 떡국떡 관내 경로당‧독거노인에 전달

강재룡

timenews1228@naver.com | 기사입력 2017-01-06 18:18:31

청원구 율량사천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권인숙)는 29일 신년맞이 정성가득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내율사 새마을금고에서 기탁받은 쌀을 부녀회 회원분들이 직접 떡으로 뽑아 30여개의 박스(2.5kg)로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율량사천동 새마을 부녀회는 이번 떡국떡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역‧다시마‧소금‧새우젓 등의 판매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김장김치 봉사 및 연탄 나누기 하천 정화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화합 및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율량사천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권인숙 율량사천동 부녀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성 율량사천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항상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많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주민센터와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타임뉴스=강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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