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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생학습과는 강릉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월 10일(화)부터 2017년 도서관 정규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특강(멘사 창의력 보드게임, 어린이 중국어, 중학생과 함께 읽는 영어탐정소설, 책으로 익히는 경제원리) 시민강좌(힐링프로젝트 역사여행, 해설이 있는 오페라이야기, 아름다운 삶의 기록 자서전 쓰기, 과학아 놀자, 캘리그라피, 현대시낭송 스킬반) 외국어 프로그램(영어회화 및 원서읽기(중급), 중국어자원활동가 양성과정(중급), 일본어회화(중급), 성인영어회화(초급)) 과정 등이 있다.
한편 지난 12월 27일부터 열흘 간 진행된 수강생 모집에 453명의 강릉시민들이 접수하여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강릉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역동적인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강릉시민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타임뉴스=김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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