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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형을 모델로 복지허브화을 추진 중인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업무의 증가와 함께 강력범죄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한 가구에 대한 접촉 빈도 역시 증가되어 현장 방문 시 악성 민원 등에 대비한 안전한 근무요건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위험 우려 가구에 가정방문 시 지구대 경찰의 동행을 요청하며 지구대에서는 업무수행 중 취약계층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상호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봉명1동은 지난해 3월부터 복지허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봉명1동을 중심으로 봉명2송정동 운천신봉동 강서2동을 사업지역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응오 봉명1동장은 “지구대와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보다 촘촘하고 향상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청주타임뉴스=강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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