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43%
전국평균 30%보다 13%포인트 높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1 09:35:38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43%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채수종)는 최근 국민안전처 주관 설문조사 결과, 세종시가 전국 18개 시도의 평균 설치율 29.53%보다 13%포인트 가량 높은 43%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3주간 전국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학생 6만8,602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소방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천창섭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2월 4일까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의 소유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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