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장비(브레이커등) 절도 피의자 검거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1-11 22:39:52

[평창=최동순]평창경찰서(서장 박동현)에서는 지난7일 필리핀에 있는 처갓집 방문 경비마련 목적으로 동계올림픽 진부역 진입도로 공사현장에 침입해 고가의 굴삭기 장비를 절취한 피의자(남, 45세)를 구속했다.

구속된 J씨는 지난 2016. 12. 16. 02:50경 평창군 진부면 호명리에 있는 2018 동계올림픽 진부역 진입도로 공사현장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굴삭기(02)를 이용하여 약 4,400만원 상당의 브레이커 2대와 회전집게 1대를 4.5톤 화물차량에 실어 절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16. 12. 16. 피해자 000 신고 접수, 16. 12. 26. 다른 피해자 000로부터 추가 신고 접수 받아 용의차량 이동경로에 대한 추적,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여 2017. 1. 9. 횡성군 소재 지인 집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에 평창 경찰은 도로 건설현장의 경우 인적이 없는 허허 벌판이고, 일일 작업종료 후 고가의 굴삭기 장비(브레이커 등)가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 일정 보관 장소로 옮기지 않고 공사현장에 그대로 두고 퇴근하여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굴삭기 장비 보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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