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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산 보상과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보훈가족 사랑나눔 실천으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는 현대서산농장측에 감사함을 표하며 점점 더 메말라가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소외감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지역 기업체 및 후원자 등을 비롯해 범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이 저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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