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확대
전통시장, 읍사무소 등 공중·공공화장실 38곳에 추가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22 10:45:10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중화장실 등에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세종시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등 19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호수공원과 세종전통시장 등 공중화장실 25개소와 조치원읍사무소를 비롯한 공공화장실 14개소 등 총 39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에 있는 경광등과 강력한 경보음이 함께 작동하여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곧바로 112 종합상황실로 통보됨에 따라 경찰이 즉각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안심벨 설치만으로도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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