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천지자원봉사단 눈치우기 봉사… 시민 안전지키미
며칠째 내린 눈으로 제설 작업 절실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1-23 20:47:12

[정읍=이연희기자] 지난 22일 정읍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정읍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정읍 시내 일대 인도 및 골목길 눈치우기 봉사를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된 인도의 눈을 치우며 정읍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상가주인 김상범씨는 “시민들이 가게 앞 눈길에 넘어질까 걱정이 되었는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매년 눈이 올 때마다 봉사해 줘서 가게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나가는 시민 장현숙(가명) 씨는 “함박눈이 계속 내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눈길을 치워주셔서 안전하게 지나갈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태현 단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정읍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불우이웃 김장나눔, 거리정화활동 등을 5년째 이어오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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