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개최
설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자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1-26 19:30:30

영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영주 선비촌에서 정유년 새해맞이 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설 연휴동안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공연마당, 운수대통마당, 체험마당 등 분야별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놀이 및 공연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꽉 채우고 선비촌은 손님맞이에 나섰다.


공연마당에서는 28일 오후 3시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맞이 대북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29일에는 흥겨운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공연이 예정돼있다.

운수대통마당과 체험마당는 새해 윷점보기, 소원지 쓰기, 부적찍기, 한지로 복조리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휴 나흘간 계속된다. 

특히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가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예정돼 있으며, 우승 상품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므로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한 겨울여행주간이 설 연휴까지 계속돼 선비촌을 비롯한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의 입장료를 50%할인해 설 당일은 무료개방 된다.

신영호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새해희망을 전하고, 선비촌이 영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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