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2016 충청북도 소장작품전’개최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2-06 09:43:48

주요 전시작품 목록 (사진제공 : 충청북도)

[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충북문화관(舊 도지사관사) 숲속갤러리에서‘2016 충청북도 소장작품전’에 시민을 초대한다.

지난 2016년 충북도에서 새로 구입한 도내 향토작가의 작품과 충북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18여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강호생, 김기종, 김기현, 김종칠, 김화용, 박금서, 박규임, 배미정, 배정문, 손순옥, 안기홍, 예성호, 유재홍, 유종숙, 이민숙, 이쾌동, 장기영, 장명남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가 끝나면 전시 작품은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향토작가의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청 내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 중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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