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산물 재배단지 시설 현대화 전문화수출기반 조성 박차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2-07 10:21:26

[평창=최동순]평창군은 군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 품목에 대해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배단지 시설의 현대화와 전문화를 통해 수출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농업시설을 확대보급 하는 것으로 농자재 가격상승에 대응하고 농가경쟁력을 제고하여 농가 실직소득 상승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수출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평창군의 수출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은 파프리카를 비롯하여 토마토, 딸기, 신선채소류 수출확대에 힘써온 결과 4,860톤/946만 불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지난 1월 중순 파프리카 첫 수확을 시작하였고, 수출농산물 확대 생산을 통하여 1000만 불 이상의 농산물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전체 수출농산물의 60~70%를 차지하여 수출 주력 품목인 파프리카는 물론 토마토, 여름딸기, 백합, 신선 채소류, 그리고 작년 하반기부터는 방울토마토까지 수출을 시작하는 등 수출품목을 늘리고 수출시장도 다변화시켰다.

심재국 군수는 수출단지의 규모화와 새로운 수출 작목 확대 발굴, 그리고 신선채소류 연중 생산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평창군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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