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이승근]
감문면(면장 이동형)은 지난 11일 ~ 12일 양일간 감문면장과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 신형철 감문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찾아 새해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써 그 해를 설계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정월대보름』를 맞이하여,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조그마한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주민들의 사랑방 역할하고 있는 이 곳이 지역 소통의 창구"라며,“경로당을 자주 찾아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발빠른 대처로『으뜸! 감문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운 김천시부의장은“설명절이 집안명절이라면, 정월대보름은 마을명절이다."라며,“공동체 문화가 점점 약해지는 시기에 이웃간 화합하여 신명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시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마을회관 보수, 주민숙원사업 등에 관한 요청이 대부분이었으며,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새해인사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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