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달성’을 위한 2017 안전대진단 추진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2-13 19:58:51
[대구=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시설물의 노후화, 고층화 등 위험요인 증가로 인한 사회 전반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과 직결되는 전 분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54일간) 추진한다.
올해 안전대진단은 진단의 효율화를 위하여 중복점검을 방지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을 적극 발굴하여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및 민․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예방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군민의 참여 활성화와 안전신고를 생활화하고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부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총괄기획, 현장점검, 상황관리 3개반으로 달성군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아울러, 군민의 안전신고를 유도하여 상시적인 안전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군민의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2015년․2016년 2년 연속 6개분야에서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받은 안전한 도시에 걸맞게 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달성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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