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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30대 경찰에 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A씨(38)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원주시 단계동 S음식점 앞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B씨의 얼굴을 수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신고처리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는 다른 사건으로 현재 집행유예 기간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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