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원주권역 해바라기 센터 설치 당위성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2-14 10:52:21

[독자기고]해바라기센터는 산부인과·정신의 전문의에 의한 의료지원, 임상심리전문가에 의한 심리치료 및 평가, 자문변호사에 의한 법률 및 소송지원, 경찰 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이다.

해바라기 센터 설치근거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18조 제 1항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성폭력 피해상담, 치료, 그밖에 피해구제를 위한 지원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통합지원센터”라 한다)를 설치·운영할수 있다“라고 명시 되어있다.

센터 종류 19세미만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 월~금 오전9시~오후6까지 운영하는 아동·청소년형,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대상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위기지원형, 통합형이 있다.

해바라기센터 전국 36개소 설치 운영 중 인데 강원도에는 현재 춘천시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내 강원 서부해바라기센터, 강릉 동인병원 내 강원영동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가 설치되어 운영 중 에 있으나 원주권내(횡성,영월,평창,정선) 해바라기센터가 없어 성폭력·가정폭력등 발생시 피해자들을 춘천시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로 연계하고 있어 피해들의 이동소요에 따른 피해자의 진술번복, 가해자측 가족과의 접촉등 2차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원주경찰서는 원주지역 유관기관, 시민단체 연계해 해바라기센터 설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을 통해 여성가족부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 공모 신청을 하였고 4월경 선경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원주경찰서 박화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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