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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이 꼭 필요하다"며 “오늘 기념식이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의 큰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식 축사에 나선 정세균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의무이며, 우리 시대의 과제이다."며 “국회 개헌특위 등을 통해 세종시가 온전한 힘을 갖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행정·입법뿐만 아니라 재정까지 이양하여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만들겠다"며 “국회분원 설치, 행정자치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이전을 통해 충청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4차 산업의 본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에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및 국회·청와대 세종시 이전, KTX세종역 설치,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능지구 활성화 등을 공약에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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