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간호사 국시, 51명 전원 합격 100% 대형 종합병원 취업 확정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2-15 05:44:35

[영주타임뉴스=송용만]영주시 풍기읍 동양대 간호학과(학과장 이상미)는 지난 달 20일 열린 2017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지원한 졸업예정자 51명 전원이 합격했다. 

졸업예정자 전원이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고려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종합병원에 100% 취업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개설된 동양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4년에도 졸업생 전원이 국가고시 합격과 함께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에 100%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15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인간의 건강과 안녕을 돕는 ‘선비 간호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동양대 간호학과는 전문교육과 함께 동양대가 강조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 

학과 개설과 함께 사랑과 봉사, 헌신이라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성과 전문성을 길렀다. 

또한 기본간호학실습실과 건강사정실습실, 간호교육 임상시뮬레이션센터, BLS 교육센터 등 최고의 실습실을 갖추고 전공 교과목별로 산학협약을 통한 다양한 현장실습기관을 확보하여 실무에 강한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동양대 간호학과는 동양대 한국선비연구원이 현대인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수서원 스테이(stay) 선비인성 프로그램' 속에 '선비 간호사 양성 프로그램'도 만들어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했다. 

선비 간호사 워크숍, 특강과 함께 동양대 학생지도 프로그램인 ‘코칭과 멘토링(C&M)’을 통한 지도교수의 1대1 전문교육도 좋은 성과를 내는데 한 몫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국가고시 100% 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간호학과 이상미 학과장은 “동양대 졸업생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들로부터 듣는 공통된 칭찬은 ‘사랑과 정성으로 환자들을 돌보는 반듯한 인재’라는 것이다”라며, “인류애를 실천하는 봉사하는 선비 간호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